예랑이가 직접 지어서 부른 노래입니다.
1.
제목: 꽃봉우리가 있어요
꽃봉우리가 있어요.
꽃이 활짝 폈네요.
꽃이 점점 오므려 지다가
비가 왔어요.
그래서 꽃이 활짝 피었네요.
(이건 율동 해야돼요.)
2.
제목: 소풍노래
오늘 나라에 참새들이 소풍 간대.
오늘 나라에 문어들이 소풍 간대.
오늘 나라에 다람쥐가 소풍 간대.
오늘 나라에 비둘기가 소풍 간대.
2010년 6월 27일 (예랑이 42개월)
[아빠의 덧붙임]
1. 꽃봉우리가 있어요
꽃봉우리가 활짝 피었다가 점점 오므라들고, 또 비가 내리니 다시 활짝 핀다는 묘사가 탁월하네요. 노래를 들으면 예랑이가 상상하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머릿속에 자연스레 그려집니다. 꽃봉우리를 표현하는 율동도 너무나 멋지답니다.
2. 소풍노래
다양한 동물들이 차례로 소풍을 떠나는 모습을 잘 그렸답니다. 참새, 문어는 두 글자로 된 이름을 가졌고, 다람쥐, 비둘기는 세 글자로 된 이름을 가졌는데, 여러 마리를 표현하는 "들"이라는 말을 적절히 사용해서 기가막히게 운율을 맞추었네요.
노래 부르는 동영상도 찍었는데, 언제 올릴지는 모르겠군요. 그 동안 많은 동영상을 찍었는데, 언제 시간이 될 때 쭉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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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랑아 6월 27일 잠깐 비가 왔었지...
창밖으로 비가 오는 걸 보며 꽃봉우리가 있어요라는 아름다운 노래도 만들어 주고
엄마는 옆에서 참 행복했단다
예랑아 늘 밝고 맑게 자라주어 엄마는 고맙구나~ ^^